시,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 주제 전문가 포럼… 시책 발굴 도모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가 행복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선다.
경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경산발전 10대전략 추진협의체, 관련부서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건강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2018 행복건강도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포럼은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경북대 예방의학교실 김건엽 교수, 계명대 도시계획학과 김은정 교수, 대구스포츠과학센터 홍창배 센터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정수 센터장, 경산신문 최승호 대표의 지정토론 및 모든 참가자들의 종합토론으로 이뤄졌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들의 참여로 학술적 바탕을 강화하는 가운데 행복건강도시 경산의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책사업을 발굴하며 관련부서간 소통·협업을 원활히 하는데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모든 정책에 건강을 우선하는 건강 친화적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행복 건강도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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