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편·수강생 모집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주시민을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교육을 지향하는 ‘2018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가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새롭게 신설된 ‘경주예술의전당 예술특강’은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석학 및 명사들을 초청한다.
지금껏 지역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고품격 인문학 강좌로서 시민들의 반응을 고려 연 3~4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객의 작품감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래로 이해하는 서양음악사(강사 김강규 경주시립합창단 지휘자)’, ‘예술가의 삶과 예술감상(강사 김옥렬 현대미술연구소장)’ 등 기초적인 감상력 증진을 위한 길라잡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55세 이상 어르신들의 자존감 고취 및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실버 발레교실 ‘은빛 발레리나(강사 전효진 대구예대 실용무용과 교수)’, 방학시즌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인문학놀이터 ‘맛있는 클래식(강사 최상무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 ‘서양 미술사(강사 김원미 작가)’ 등 세대별·테마별 특화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국비보조프로그램으로 연극동아리지원사업 ‘올챙이 개구리를 꿈꾸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리는 연극맨이야’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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