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종합민원실, 제도개선… 친절·행복민원실 거듭 ‘호평’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 종합민원실이 다양한 제도개선으로 인한 친절·행복민원실로 거듭나며 민원인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시민이 편안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카페형 민원공간을 조성하고 사회배려 대상자를 위한 임산부,노약자 우선창구 및 모유수유방을 설치하는 등 편안하고 안락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민원인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카드단말기를 도입해 어디서나 수수료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개편했고 무인민원발급기와 통합증명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민원발급 절차가 훨씬 간단명료해지고 편리해졌다.
복합민원 실무심의회는 인·허가 등 복합민원을 여러 부서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인·허가 담당자들이 한곳에 모여 합동으로 심의해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제도로써, 오프라인에서 하던 것을 온라인으로 운영함으로써 공간적 제약이 사라져 부서간 신속한 협의가 가능하다.
사전심사청구제는 대규모 경제적 손실이 수반되는 민원에 대해 사전에 약식서류로 가능여부를 알아봄으로써 사업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민원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제도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