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활력 해법 ‘청년’ 에 있다
  • 이창재기자
도시활력 해법 ‘청년’ 에 있다
  • 이창재기자
  • 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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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관 협업TF 청년일자리분과 첫 회의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청년일자리문제 당사자인 청년과 민간전문가, 관련기관·단체, 대구시 담당부서가 지난 13일 한자리에 모여 청년일자리문제의 해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민·청·관 협업TF’청년일자리분과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청년희망 도시 대구로의 발진을 모색한 것.
 ‘민·청·관 협업TF’는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를 슬로건으로 도시활력의 해법을 ‘청년’에서 찾고 있는 대구시가 청년문제 해결에는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청년희망 도시공동체’구축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대구시청 내부에서 운영되는 ‘청년정책TF’의 민간분야 확장판으로, ‘청년일자리’, ‘청년창업’, ‘소통·생활안정’, ‘문화예술’, ‘대학협력’의 5개 분과별로 청년위원회, 관련 청년단체, 기업체, 대학, 연구원,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여하는 협업회의이다.
 지난 13일 첫 회의를 가진 청년일자리분과 회의는 현재 대구시가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대책과 함께 ‘대구형 청년정책’ 정책발굴안을 두고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청년일자리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시동을 건 ‘민·청·관 협업TF’는 앞으로 각 분과별로 수시 회의를 개최해, ‘대구형 청년정책’수립에 대한 제안과 검토, 의견수렴 역할을 수행하며, 장기적으로는 청년정책에 대한 지역사회 합의를 형성하는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일자리 해결에는 기업과 민간을 아우르는 지역사회 전반의 노력이 필수적이다. 청년이 지역에서 힘을 얻고 지역에 정착할 때 대구는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며 “이제 활동을 시작한 ‘민·청·관 협업TF’가 청년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의 청년 응원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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