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 김홍철기자
계명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 김홍철기자
  • 승인 2018.0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 지원금 등 8년 연속 사업비 243억5000만원 확보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계명대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8년 연속으로 선정돼 대구경북지역 창업지원의 거점 기관임을 재확인했다.
 15일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 1998년 중소기업청 대구경북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2011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처음 선정됐다. 이후 조직 내 창업지원단을 설치하고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돼 243억5000만원의 지원금으로 지역의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우수 기술창업기업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43개의 창업선도대학 중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대구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20여년의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7년간 261개의 아이템 사업화 기업을 배출, 480억여원의 매출, 340여명의 신규 고용 외외 다수의 수출과 투자 실적을 창출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대구시, 인라이트벤처스 등과 ‘인라인트 1호 청년창업펀드’를 공동 추진하고 162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창업기업 지원 인프라를 더욱 확충했다.
 지난 4일에는 한국도로공사와 MOU를 체결해 민간 창업지원과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올해에 창업아이템사업화 이외 우수 창업기업의 판로확장을 위한 대구경북 글로벌 벤처창업한마당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글로벌 수출지원사업,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글로벌-K 창업아이디어 페스티벌, K-Startup 슈퍼 콘서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