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주 대구시당, 추가 공천자 발표
  • 이창재기자
한국·민주 대구시당, 추가 공천자 발표
  • 이창재기자
  • 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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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원·국민 여론조사 경선 광역 강성환·김원균 후보 등 기초의원 15명 추가 내정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단수 추천·경선지역 5곳·추가 공모지역 등 밝혀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지난 13일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추가 공천자를 발표했다.
 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광역의원 경선지 11곳에 대한 공천내정자와 단수후보 기초의원 공천내정자를 의결·발표했다.
 시당 공관위가 지난 11~12일 책임당원 50%와 일반국민 50%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결과 4선을 노리던 김의식 대구시의원과 재선에 도전한 최광교·배재훈 시의원 등이 탈락됐고 장상수·김규학·오철환 시의원은 경선에서 이겼다.
 경선에서 승리한 공천내정자는 △동구 제1선거구 김재우 후보 △동구 제2선거구 장상수 후보 △동구 제4선거구 서호영 후보 △서구 제1선거구 김대현 후보 △서구 제2선거구 임태상 후보 △북구 제1선거구 박갑상 후보 △북구 제3선거구 황병문 후보 △북구 제4선거구 하병문 후보 △북구 제5선거구 김규학 후보 △수성구 제1선거구 정일균 후보 △수성구 제2선거구 오철환 후보 등 11명이다.
 광역의원 우선추천 후보자는 △달성군 제1선거구 강성환 후보 △달성군 제2선거구 김원규 후보 등 신인 2명이 공천 내정됐다.
 기초의원 공천내정자는 △동구 라 김상호, 김태겸, 김태은 후보 △동구 마 류재발, 이주용후보 △동구 바 공복희, 황종옥 후보 △서구 다 홍병헌 △수성구 라 강석훈, 이성오, 최현숙 후보 △달성군 가 전홍배, 하중환 후보 △달성군 나 구자학, 신동윤, 이동건 후보 △달성군 다 서도원, 석재추 후보 △달성군 라 곽동환, 최상국 후보 등이다.
 민주당 대구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도 이날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공천 추천 2차 명단을 발표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기초단체장 1명과 기초의원 7명에 대한 단수 추천과 기초의원 경선지역 5곳, 추가 공모지역 등을 밝혔다.
 동구청장의 경우 서재헌 민주당 청년위원회 대변인을 단수 추천했다.
 함께 공천을 신청했던 최해남 후보의 경우 검증위에서 후보 검증을 받지 않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배제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또 남구청장은 김현철 전 남구의회 의장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혀 사실 상 공천 내정을 시사했다.
 중구청장·달서구청장·달성군수는 추가 공모하기로 했다.
 광역의원의 경우 김혜정 대구시의원(비례)을 북구 3선거구에 출마할 것을 강력 권고했고 그 외 전 선거구에 대해서는 추가 공모하기로 했다.
 기초의원은 △동구 나-권상대 △동구 마-오말임(여성) △북구 사-장윤영(여성)·김기조 △수성구 바-김두현 △수성구 아-김영애(여성) △달성군 가-도일영 후보가 공천 내정됐다.
 △중구 가·나 선거구 △동구 가·다 선거구 △남구 가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됐으며 △서구 다 선거구 △북구 가 선거구 △달서구 라·아 선거구는 추가 공모지역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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