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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축소 안돼, 수시·정시 통합 반드시 필요”
김홍철기자  |  k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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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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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교육부 대입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
관련 우려감 표명

 우동기<사진> 대구시교육감이 16일 교육부의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을 발표한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날 우 교육감은 “재수생과 검정고시생의 응시 기회가 축소되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이로 인해 학생부종합전형이 축소되어서는 안된다”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중심의 협력수업과 학교교육의 혁신은 미래세대에게 마땅히 제공해야 할 우리의 역사적 사명이다”고 우려했다.
 수시·정시의 통합여부에 대해 그는 ”대학입시의 단순화 및 고교 3학년 2학기 수업의 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다만 수능일은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의 충실한 이수가 교육적으로 고려해야 할 최우선 사항이라는 것.
 이어 그는 ”수능의 전과목 절대평가 도입은 학생들의 진로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 학습할 수 있고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학업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날 수 있어 적극 찬성한다“며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수능의 자격고사화, 일회성 시험이 아닌 문제은행식 시험 등을 주장한다“고 강조했다.
 우 교육감은 ”대학입시제도는 단순히 선발의 공정성, 타당성 등의 방법적 측면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안된다“며 ”완벽한 제도는 없는 만큼 그 지향은 학생 행복과 미래사회를 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교육은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무너진 계층 이동의 사다리 역할도 마땅히 수행해야 한다“며 ”이 같은 사항들이 국가교육회의 논의과정에 적극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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