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체육회, 영천서 300여명 대상 교육 가져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는 16일 영천교육문화센터에서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제20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교육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장애유형별 자원봉사 요령, 친절, 화합, 안정, 봉사’를 강조한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진 등 영천을 찾은 장애인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안내, 음료봉사, 교통·환경 정리 등 각 분야에서 친절한 미소로 장애인 선수들의 손과 발이 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김정일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하신 자원봉사자들과 대회 준비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경북도, 영천시, 지역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기장 점검은 물론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 및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경기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