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북 추가 공천 발표
문경·경산시장 2파전 경선
문경·경산시장 2파전 경선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공천이 막바지에 달한 가운데 3선 도전에 나선 최수일 울릉군수가 컷오프 되면서 김병수 전 울릉군의회 의장이 단수후보로 추천됐다.
또 3선 도전자인 고윤환 문경시장은 신현국 전 시장과 경선 승부를 펼치게 됐고 최영조 경산시장도 이천수 전 경산시의회 의장과 2파전 경선으로 최종 공천을 결판짓게 됐다.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제13차 회의를 통해 단수후보자와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를 의결했다.
단수후보자는 △울릉군수 김명수(전 울릉군의회 의장),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는 △김천시장 김응규(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최대원(현 고려장학회 이사장) △문경시장 고윤환(현 문경시장)·신현국(전 문경시장) △경산시장 이천수(전 경산시의회 의장)·최영조(현 경산시장) △상주시장 강영석(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송병길(법무사)·윤위영(전 영덕군 부군수)·황천모(전 한국당 수석부대변인) △청송군수 심상박(전 군위군 부군수)·우병윤(전 경북도 경제부지사)·윤경희(전 청송군수)·황광구(전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등이다.
또 광역의원 경선후보자는 △포항 4 박문하 (전 포항시의회 의장)·박용선 (전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경산 1 윤성규 (현 경북도의원)·홍정근 (현 자유한국당 국가안보특별위원회 자문위원) △경산 2 배한철 (전 경산시의회 의장)·이창대 (현 경산시의회 운영위원장) △경산 4 김윤원 (현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지방분과 부위원장)·김종근 (전 경산시의회 부의장)·오세혁 (현 경북도의원) △문경1 박영서 (현 경북도의원)·이승준 (전 문창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등으로 의결됐다.
경선일 및 경선방식은 후보자별 추후 통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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