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최근 구미코에서 기업체,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저감을 위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큰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에 실시된 이번 교육은 경일대학교 식품산업융합학과 남지운 교수의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를 주제로한 특강으로 식중독발생 동향, 위생관리 매뉴얼,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사례중심으로 진행 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집단급식소 설치신고 의무가 없는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지역아동센터도 참여해 식중독 사각지대가 해소 됐다.
　교육 전 식중독예방 동영상 상영 및 식품위생길라잡이책자배부로 식중독예방 홍보 효과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