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비전 워크숍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계림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여성 단체 회원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여성친화도시 비전 워크숍’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정책뿐 아니라 도시·건설, 일자리, 안전, 건강, 문화 등 정책과정에서 여성 참여를 보장하고 요구를 반영해 지역단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여성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경산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12월 2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2014년~2018년 5년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 12월 재지정을 앞두고 있다.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최귀련 회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우리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고민해보고, 더욱 발전된 사업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역량 을 강화해 우리 시가 한 단계 더 성숙한 여성친화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여성의 힘을 결집하자”라며 지역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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