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協 대경본부, 27일까지 접수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한국무역협회 대경본부가 오는 27일까지 ‘제6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183시간이며, 1·2주차엔 무역영어와 무역이론, 3·4·5주차에는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무역서식작성 등 무역현장에서 활용되는 지식을 배운다.
특히 강사진을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들을 초빙해 현장의 생생한 업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김승욱 본부장은 “지역 학생들이 무역교육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가 지역 무역인재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청년전문무역인력 양성을 위해 2013년부터 한국무역협회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진행해온 대표적인 무역 실무교육 과정이다.
지난 5년 동안 총 3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취업대상자 중 83.8%가 취업해 제조, 무역,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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