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축제서 영호남 하나되다
  • 여홍동기자
대가야축제서 영호남 하나되다
  • 여홍동기자
  • 승인 2018.0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흘간 30여만명 방문 성료… 22개 지자체 참여·홍보
▲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 퍼레이드 ‘가야의 통합’ 행렬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고령군청 제공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의 ‘2018 대가야체험축제’가 지난 12~15일까지 4일까지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新4國의 개벽’이란 주제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문화누리, 농촌체험특구, 농촌체험마을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30여만명의 관광객이 고령을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생생한 교육형체험축제로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택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펼쳐 화제를 모은바 있다.
 올해는 현정부의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에 동참하고 가야문명을 재조명하고자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에 소속된 영호남의 22개 지자체들이 이번 축제에 함께 동참해 각 시군의 대표 농특산물, 관광기념품, 주요 관광지를 다채롭게 홍보했다.
 또 지금까지 지역별로 각각 연구돼왔던 가야사를 통합, 세계 속의 가야역사를 재조명 한 것도 성과다.
 또한 이번 축제는 악성 우륵의 고장이자 가야금의 본향인 ‘고령’을 널리 알리고자 처음으로 세계 현 페스티벌을 기획해 고령군과 MOU를 체결한 바이올린의 도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를 비롯해서 일본, 중국, 스페인의 대표적인 현악기 연주자들을 초청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규프로그램인 ‘가야레전드’ 모바일 체험은 게임과 역사를 콜라보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가야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앱게임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자신이 만든 소원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지산동 고분군을 오르는 야간트레킹 행사도 처음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한편, 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가야문화권 영호남 22개 시·군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자 가야의 횃불 점화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대가야체험축제는 지역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영호남과 함께하고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축제로 2018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써의 성공한 모델을 확실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