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생태관광지역으로 거듭나다
  • 김영무기자
영양군, 생태관광지역으로 거듭나다
  • 김영무기자
  • 승인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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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반딧불이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동판 제막
▲ 영양군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 동판제막식 모습.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이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따라서 16일 군청에서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관광지역 지정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수비면 수하리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 특구,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다. 때문에 환경적으로 생태적 보전가치가 뛰어나 지난 1월 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현재 반딧불이생태학교, 생태공원, 천문대, 펜션 및 청소년 수련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완비돼 있다.
 또한 빛공해가 없어 별빛이 가득한 밤하늘 관측이라는 독창적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생태관광 및 교육·체험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므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다.
 군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탐방프로그램 개발 및 중장기 전력 로드맵을 수립해, 이번 생태관광지역 지정이 지역 관광활성화와 주민 수익 창출을 이끌어내는 지역발전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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