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연상 재미교포 회사원과 1년 여 교제 끝에 20일 결혼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방송인 박은지<사진>가 4월의 신부가 된다.
17일 박은지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방송인 박은지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박은지의 예비신랑은 재미교포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1년 여 동안 교제했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으며, 박은지는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은지 씨의 아름다운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 데뷔했으며, 이후 다방면에서 MC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방송인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KBS2 ‘부탁해요, 엄마’,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SBS 라디오 파워FM의 DJ와 TV 조선 ‘강적들’, FashionN ‘팔로우 미 스페셜’, K Star ‘진짜뷰티’, JTBC2 ‘뷰티정상회담’ 등을 통해 시사와 뷰티, 패션을 아우르는 진행실력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또한 박은지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Egee Beauty’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박은지는 결혼 후에도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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