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이 최근 군청에서 유해조수 기동포획단 30명 대상으로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16일 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교육은 포획동물의 표기 및 처리방법 등 유해 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요령 교육과 청송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총기 취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했다.
　군은 농작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야생동물의 피해를 최소화해 농민들이 안전하게 농사에 임할수 있도록 총포소지허가 또는 수렵면허를 취득하고 수렵보험에 가입한 엽사 30명을 3인 1조로하는10개조로 구성된 유해조수 기동포획단을 11월말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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