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만남 통해 개인상담, 심리적 안정·자존감 향상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멘토링 서비스는 일정한 자격을 갖춰 선발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와 교우관계, 학교생활, 가정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이 멘토-멘티로 1대1로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개인상담, 문화지원, 학습지원 및 생활관리 지원 등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복지센터에서는 올해도 4~11월까지 8개월간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서비스에 나선다. 올해는 초등학생 5명, 중학생 4명 등 9명의 위기청소년이 선정돼 이들을 대상으로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상담·멘토지원단과의 매주 1회 이상의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상담서비스 활동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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