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농업기술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봉화 비나리귀농학교와 전원생활 학교의 맞춤형 영농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비나리귀농학교는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6기, 기수당 30명이 5박6일간 입소해 지역의 주요농산물인 사과, 고추, 수박 등에 대한 농사기술과 현장실습 위주의 귀농과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29기 660여명이 수료하고 농촌사회에 적응하고 있다.
수료 교육생들은 기수별로 농촌생활과 농업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도시의 인맥을 활용한 판매처를 서로 알선해 주는 등 농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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