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6일 시험운영 후 27일 정식개장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에 국내 최고 높이 ‘청정부항 레인보우 짚와이어’가 개장한다.
김천시에 따르면 부항면 부항댐 상공을 가로지르는 ‘청정부항 레인보우 짚와이어’가 20일부터 26일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27일 정식 개장한다.
‘청정부항 레인보우 짚와이어’는 김천부항댐 건설에 따른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중 부항면지역 주민소득 증대사업의 일환으로서 2015년 착수해 2017년 준공이후 플러스원씨엔에스(주)가 운영한다.
짚와이어 왕복 체험 이용료는 4만원이며, 국내 최초로 설치된 85m 상공에서의 스카이워크 체험은 색다른 체험시설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오는 26일까지는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며, 단체이용자와 김천시민에게는 10% 할인해택이 주어지고, 부항면민에게는 50%의 할인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청정부항 레인보우 짚와이어는 주변에 운영중인 오토캠핑장, 산내들 어드벤처파크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김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시설물로 거듭날 것”이라며, “부항댐 주변에 추진중인 출렁다리, 생태체험마을 등과 연계,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주변지역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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