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금천초등학교가 19일 1학년과 3학년생 32명을 대상으로 대구과학관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4D 영상 ‘쌀왕국과 황금들판’을 전용관에서 체험을 했다.
　4D 영상 전용 안경과 처음 앉아보는 전용 의자에 학생들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서 쌀왕국이라는 환타지 세계에 들어가 해충들을 물리친다는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을 시청한 후 학생들은 과학해설사와 함께 다양한 전시물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숨겨진 과학 원리를 배웠다.
　체험 학습에 참여한 2학년 홍서영 학생은 “4D 영상을 보면서 실제 내 눈 앞에 있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놀라웠다”고 말했다.
　3학년 김건표 학생은 “해설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아주 잘 됐고 재미난 것들을 많이 체험할 수 있는 아주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