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경찰서 수사과 조해선<사진> 경사가 경북지방경찰청의 이달의 우수 수사관으로 선정됐다.

　경찰에 따르면 조 경사는 피해자 3명에게 ‘커피숍에 제빵기계를 납품하고 있는데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13억원 상당을 교부받고 잠적한 범인을 검거하는 등 중요사건처리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 수사관에 선정됐다.
　조해선 경사는 지난 2009년 경찰에 들어와 경제수사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