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멋스러움 익혀 밝은 내일 열자”
  • 김진규기자
“화랑 멋스러움 익혀 밝은 내일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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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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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랑원 문경서중·병곡중
화랑 호연지기 체험 캠프 개최
▲ 경주화랑교육원 호연지기 체험 캠프 모습.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화랑교육원(원장 박두진)은 지난 17일 경북도 문경서중학교 및 병곡중학교 11명과 교사 14명을 초청해 “화랑의 멋스러움으로 내일을 만들어 가자”라는 주제로‘2018 화랑 호연지기 체험’캠프를 열었다.
 생동감이 넘치는 학생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조성을 위한 희망, 열정, 지혜, 기력을 기르기 위해 현대적 감각에 맞는 화랑의 얼과 우리의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하여 국궁체험, 모둠 북, 카프라, 힐링요가등 화랑교육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친구 간의 우정과 공동체 역량을 배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병곡중학교 이미래(3년)학생은 “카프라를 하면서 여럿이 함께 만들며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했고 국궁과 모둠북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어요”라며 활짝 웃으며 말했다.

 또한 학생을 인솔해 따라온 문경서중학교 이종현교감선생님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함께하며 웃으면서 보낸 오늘 소중한 시간들이 학생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친구끼리 고민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가운데 구성원 사이에 끈끈한 사랑을 다지고 친구들과 소통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 원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소중한 소통과 배려에 대하 중요성이 많아지는 오늘날 화랑교육원이 조화와 화합으로 사회 구성원을 하나로 묶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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