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사의 상담능력이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에서 중요하다며 교원의 전문상담과정 교육을 통해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의 이번 주요공약으로는 △학생 인성교육으로 학생들의 소통과 공감, 나눔과 봉사를 통해 키우는 감성 △학부모 지원 시스템을 통한 학생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 상담과 카운슬링 △선생님과 학부모간의 소통 강화 △전 교사의 전문상담교사화를 통한 학생과 학부모와의 소통·공감능력 강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확충을 통한 문제대응능력 강화이다.

　안 예비후보는 교사들의 상담능력향상을 통한 소통능력의 강화를 골자로 하는 정책의 제시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전 교사가 상담 전문가 교육을 통해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교사의 상담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제도적인 문제해결에 앞서 교사, 학생, 학부모의 정서적 측면에서 문제해결이 우선돼야 하므로 교사의 상담 능력 향상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