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 뺑소니범 신속 검거
  • 이희원기자
영주경찰, 뺑소니범 신속 검거
  • 이희원기자
  • 승인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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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단합된 조직력으로 사건 용의자 이틀만에 검거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가 뺑소니 차량 운전자 검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영주경찰서는 지난 20일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뺑소니차량 운전자를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5시20분경 영주동에 있는 영주교 노상에서 영일사거리 쪽에서 풍기방면으로 문모(68·영주시)씨가 주행하던 125cc오토바이를 정모(34·회사원·영주시)씨가 음주운전 상태로 오토바이 뒷부분을 앞 범퍼부분으로 충돌 후 흉추 골절, 갈비뼈에 의한 폐손상, 뇌출혈 등 중상의 상해를 입히고, 그대로 달아났다. 이에 대해 경찰은 사건 발생 2일만에 도주한 경로의 방범용 및 상가의 CCTV를 면밀히 분석하고, 탐문조사로 자칫 미궁에 빠질 번한 사건 용의자를 거주지에서 검거했다.
 한편 이봉균 서장은 “영주경찰은 앞으로도 단합된 조직력과 기필코 사건을 해결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뺑소니 사범이 발생할 때마다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주서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뺑소니범(242건)을 100% 검거하는 등 뺑소니 검거에 단한건의 미재사건이 없는 경찰서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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