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기장 시설 현대화 사업, 개·폐회식 등 준비 끝마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역대 3번째로 맞는 제56회 도민체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경기장 시설 현대화 사업과 종목별 경기장 정비, 개·폐회식 공개행사 프로그램 등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열정과 감동의 도민체전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
주경기장은 내빈실 증축 및 막구조 설치, 우레탄 교체, 운동장 내외부 도색, 전광판 및 성화대 교체, 아치형 게이트 설치 등 모든 사업을 완료하고 마무리 점검 중이다. 테니스장 막구조 설치, 축구장 인조 잔디 교체, 정구장 설치 등 종목별 경기장 정비사업도 완료했다.
이번 ‘영남 큰고을 상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개회식 공식행사는 삼백의 고장 상주와 영남의 혼 낙동 물길을 표현한 1시간40분의 화려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식후행사로는 홍진영, 모모랜드, 싸이 등 최정상급 가수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그리고 대회 기간 동안 각종 체험부스, 상설공연장, 23개 시군 농특산물 홍보부스, 수석 및 분재 전시회, 무료시식 코너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3번째 개최하는 도민체전을 상주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하며 11만 시민이 함께 준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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