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백화점이 지난 20일 대구 서구청에서 ‘어린이 소아암 환자 돕기’ 후원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모금액 500만원을 소아암을 앓고 있는 C(10) 어린이와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대구백화점이‘함께해요 지역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봄 정기 바겐세일 기간 동안 고객이 물품을 구매할 때 마다 일정금액을 적립해서 마련된 기금이다.
　대백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캠페인으로 총 3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