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밴드 레미디 록콘서트’서 스트레스 날리자
  • 이경관기자
25일 ‘밴드 레미디 록콘서트’서 스트레스 날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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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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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얼굴아트센터 오후 7시30분
▲ 밴드 레미디
▲ 보컬리스트 김하나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지역의 하드록밴드 레미디와 함께 ‘밴드 레미디, 이야기가 있는 록콘서트’를 와룡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 나서는 밴드 레미디(대표 전현철)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배경과 경험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2014년 결성한 이후 1집 On Our Own, 2집 一步(일보)를 발매했다. 지금까지 1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 경험을 가지고 있고 2015년 대구 밴드음악제에서 우승하는 등 최정상의 실력을 가진 밴드이다.
 레미디는 Remedy(치료제)의미처럼 라이브를 통해 청중의 스트레스를 풀어줘 치료하자는 음악을 모토로 가만히 서서들을 수 없는, 몸을 따라 흔들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음악을 하는 ‘탈진 하드록 밴드’라 스스로를 정의한다. 멤버들이 가장 잘하고 신나게 연주할 수 있는 하드록을 바탕으로 국악, 일렉, 얼터너티브, 디스코,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을 접목함으로써 록음악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도 레미디 멤버 뿐아니라, 밴드 모노플로 보컬이자 리더인 김하나, 댄싱팀 스페이스가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록의 다양한 색깔들과 대중음악 속의 록을 살펴보는 등 레미디 앨범수록곡과 대중음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한편 2018 지역문화만개 시리즈 2번째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하는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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