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성평등 정책실현 위한 성별영양분석 평가 교육 실시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경산시 공직자 400명에게 이달 20일부터 5월말까지 4회에 걸쳐 2018년 성인지역량 강화 및 성별영향 분석 평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법령, 정책, 각종 제도 등에서 여성,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는 능력을 증진시키고 정책 수립 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 경제적 위치에 따른 차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최대진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 성 인지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시가 추진하는 정책기획 및 집행과정에 남성과 여성에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는 올해 63개 단위사업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해 성평등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