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남구 현충삼거리 일원의 도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23일 남구청에 따르면 겨울철 강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충로에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설치한다.
완공은 오는 5월이며 해당 구간엔 염수탱크 1만ℓ 2대, 펌프 시설, 배관공사, 폐쇄회로(CC)TV, 전기인입공사 등이 진행된다.
이 장치는 사무실에서 CCTV로 도로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원격 조정으로 염수를 살포할 수 있어 강설시 초기 대응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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