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28일 ‘그림애 장터’ 연다
  • 정운홍기자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28일 ‘그림애 장터’ 연다
  • 정운홍기자
  • 승인 2018.0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험·돌발 경품 이벤트 등 방문객에 즐거움 선사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이 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협의체인 그림애문화마을협의회는 오는 28일 안동역 광장에서 ‘그림애(愛) 특별 장터’를 연다.
 그림애문화마을협의회는 지난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벽화가 그려지고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자 주민들은 스스로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2015년부터 ‘그림애·월영장터’를 열어 왔다.
 이번 행사는 신세동 벽화마을을 경북도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히고 올해 초부터 운영해온 ‘할매네 점빵’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협의회 측은 방문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동안 마을에서 모은 순수 적립금으로 상품을 마련해 그 의의를 더한다.
 장터 당일 방문구매 5000원당 추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추첨 발표는 이날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돌발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소소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장터에는 여러분야의 셀러들이 참여해 수공예 상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음식 등을 판매하며 다양한 체험도 만날 수 있다.
 그림애문화마을협의회 주진도 대표는 “신세동 벽화마을을 알리기 위해 장터에 홍보부스와 함께 체험도 마련할 예정”이라며 “따뜻한 봄을 맞아 신세동 벽화마을과 이번 장터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