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22일 ‘제18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산불예방에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켐페인에는 영덕국유림관리소 소속 마라톤 동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산불조심 깃발과 산불예방 현수막을 들고 대회(하프코스)에 참가했다.
　금시훈 소장은 “봄철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를 통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 유발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