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 6명은 지난 4월께 중국 심양 등지에서 구입한 필로폰을 부산, 경남, 대구, 안동지역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씨 등 5명은 조씨 등에게서 구입한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경찰의 단속에 대비해 대포통장을 이용하거나 공중전화 박스와 무인포스트에 필로폰을 붙여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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