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코랄라’ 新관광명소로
  • 윤대열기자
‘문경에코랄라’ 新관광명소로
  • 윤대열기자
  • 승인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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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체험 등 복합문화공간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문경시 ‘문경에코랄라’ 관리 및 운영 협약 체결식이 최근 문경시청에서 열렸다.
 시는 문경에코랄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민간업체 공모 절차를 통해 ㈜포티스 컨소시엄을 수탁사로 선정했다.
 문경에코랄라는 3대문화권사업인 녹색문화상생벨트사업으로 백두대간의 생태와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파크로 현재 조성중인 녹색문화체험관 야외체험시설과 기존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 오픈세트장 등으로 구성된 테마파크다.

 녹색문화체험관은 생태전시관, 직접 주인공이 돼 영화를 촬영·제작하는 영상스튜디오, 실내에서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VR관, 반고흐 미디어 아트전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이언트포레스트는 숲의 주인인 거인을 깨우는 AR(증강현실)모험공간으로 대형 미끄럼틀, 키즈 짚와이어, 물놀이 공간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야외체험 놀이시설로 조성됐다.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문경에코랄라는 연간 60만명의 관광객 방문을 목표로 7월중에 개장 예정이다.
 강용옥 관광진흥과장은 “생태자원과 영상문화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에코랄라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문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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