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체험 등 복합문화공간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문경시 ‘문경에코랄라’ 관리 및 운영 협약 체결식이 최근 문경시청에서 열렸다.
시는 문경에코랄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민간업체 공모 절차를 통해 ㈜포티스 컨소시엄을 수탁사로 선정했다.
문경에코랄라는 3대문화권사업인 녹색문화상생벨트사업으로 백두대간의 생태와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파크로 현재 조성중인 녹색문화체험관 야외체험시설과 기존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 오픈세트장 등으로 구성된 테마파크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이언트포레스트는 숲의 주인인 거인을 깨우는 AR(증강현실)모험공간으로 대형 미끄럼틀, 키즈 짚와이어, 물놀이 공간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야외체험 놀이시설로 조성됐다.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문경에코랄라는 연간 60만명의 관광객 방문을 목표로 7월중에 개장 예정이다.
강용옥 관광진흥과장은 “생태자원과 영상문화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에코랄라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문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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