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일월초, 고학년 대상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일월초등학교는 최근 본·분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제1차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른 나라 문화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의식을 배양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상호 공존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안동대학교 문화산업전문대학원 융합컨텐츠과에 유학 온 아리옹벌러르가 한국어로 몽골문화를 설명하고 안동대학교 국제교류대사로 활동하는 최현 주학생(유럽문화관광학과 2학년)이 학생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다시 설명해 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6학년 김나현 학생은“한국에 온지 1년 정도 밖에 안 됐는데도 어눌하지만 한국어로 몽골을 소개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