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 프로젝트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기업지원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
7일 대구TP에 따르면 산업부의 지역기업·청년 교류활성화사업의 2017년 성과 및 2018년 계획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서 대구TP는 이 사업의 2016년 성과 및 2017년도 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지역인재와 지역 우수기업을 희망으로 이어준다는 취지에서 ‘희망이음 프로젝트’로 이름 붙여졌다.
대구TP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우수 기업·기관 34곳을 발굴, 총 44회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대학생 및 마이스터·특성화 고교생들의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근우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희망이음프로젝트는 ‘인력난’보다는 ‘인재난’에 목마른 지역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청년간 만남이 직접 고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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