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신재생에너지 도시 시동
  • 여홍동기자
성주, 신재생에너지 도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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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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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이달말까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신청자 모집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적극 편다.
 군에 따르면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사업에 총사업비 50억원 270여개소 규모로 한국에너지공단에 응모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일반주택, 상가, 공공기관 등에 2가지 이상의 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중 택2)을 설치하면 총 사업비중 약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고 소비자는 10% 정도만 부담하는 사업이다.
 국가가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중 소비자 부담금이 가장 낮고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해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부터 A/S까지 책임지고 사업을 추진하므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6년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7억원을 확보하고 태양광 252개소 836㎾, 태양열 40개소 240㎡, 지열 59개소 1067.5㎾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고, 이 사업은 올해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융복합 사업에 참여할 주민은 성주군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실제로도 거주하여야 하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체납된 세금이 없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 산업계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성주군은 2016년 융복합사업 시행으로 지역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도 크게 높아졌다. 특히 효용성을 간접 체험한 군민들이 융복합사업 추가 시행을 희망해 2019년 융복합사업에 다시 응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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