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맞춤형 건강검진, 임신·출산 교육 인식 제고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도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팀은 지난 14일 영천군 3사관학교 병원에서 여군 생도 45명을 대상으로 가임기 여성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경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에서 실시하는 이번 건강검진은 출산연령 증가 및 비혼 등에 따른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임기 여군 생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관한 교육하고 △초음파검사 △풍진검사 △갑상선검사 및 상담 등 맞춤형 검사를 제공했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안동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사명감을 갖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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