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지난 14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시군별 추진한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세 징수 △지방세수 확보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의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예천군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체납자에 대한 보조금지원 제한제도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체납 관리를 강화해 2017년도 지방세 목표대비 94억원을 초과한 683억원을 징수했다.
김수현 재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납세편의시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