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소비자에 신뢰받은 착한 브랜드 대상 ‘대상’ 수상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1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회 2018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4561㎡를 조성하면서 전문기관에 위탁하지 않고 시에서 직접 개발해 조성원가를 15% 이상 낮춘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전국적으로 산업단지 미분양이 심각한 상황에서 1단계 15개 업체, 2단계 56개 업체에 100% 분양을 완료했고 기업 인센티브 제공과 애로사항 해결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투자유치 만족도 조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10대 도시에 4년 연속 선정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한편, 김천1일반산업단지는 2008년 1단계 조성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현재 마지막 3단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김천시는 산업단지조성으로 1만38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6조720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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