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독도랑 기자단 발대식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제3기 독도랑 기자단이 16일 포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이날 포항에서 독도 전문 매거진‘독도로’를 전문 취재할 제3기 독도랑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르포 작가, 다큐멘터리 작가, 사진 작가 등으로 구성된 기자단 8명이 참석했다
독도재단은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민간 중심의 독도 수호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독도랑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자단은 최근 신청자를 모집해 8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 독도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독도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섬 독도를 홍보하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독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모 독도재단 대표이사는 “제3기 독도랑 기자단이 앞으로 국민들에게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면서 독도수호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제2기 독도랑 기자단은 총 165건의 독도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대한민국 독도 지킴이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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