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지난 16일 지역 주요 등산로 입구 4곳에 야외활동에서 우려되는 진드기와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으로 작동되며 1회 분사로 3~4시간 동안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 주게 되는 데 보관함 한 쪽에 설치된 노즐 손잡이를 누르면 10초간 기피제가 분사되며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분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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