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일손돕기 구슬땀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NH농협 영덕군지부(지부장 최기상)는 17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영덕군 병곡면 소재 배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는 최기상 지부장을 비롯한 각 농협 조합장, 소방서, 우체국, 준법지원센터, 한국전력, 건강보험공단, KT&G,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배나무 적과작업으로 온전한 결실을 가져올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를 주관한 최기상 지부장은 “농촌일손돕기를 계기로 타 기관에게 농촌일손돕기를 전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의 활송화로 지역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