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장소 순찰 요청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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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장소 순찰 요청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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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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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우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사

[경북도민일보]  구미경찰서는 지난해부터 주민들이 요청하는 관내 원룸밀집구역, 여성 불안장소 등 우범지역을 신청 받아 주민탄력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형곡지구대에서는 탄력순찰을 하던 중 금오산 내 둘레길에서 길가는 행인의 핸드폰을 집어던지며 묻지마 폭행범을 검거한 사례가 있고 고아파출소는 순찰 중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도주하는 피의자 검거에 기여해 2차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다.
 그럼 탄력순찰을 신청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 및 장소를 경찰관에게 말을 해주거나 구미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서 수시로 펼치고 있는 거리에서 실시하는 탄력순찰 신청 장소 조사 시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 스티커를 부착해 탄력순찰을 요청하는 방법도 있다.

 둘째, 인터넷에 ‘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를 검색해 접속한 후 순찰 요청장소를 검색 후 지도상에 표시 하고 일시·요청사유를 선택 후 신청할 수 있다.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효과적인 순찰을 위한 탄력순찰제도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구미경찰서는 협업단체와 함께 각종 행사시 탄력순찰 제도 홍보와 합동순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탄력순찰제도를 주민들이 많이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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