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준법지원센터,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 김영호기자
영덕준법지원센터,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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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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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해소·자아성찰 기회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6~18일 제주도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보호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기 비행과 학업중단 등으로 인한 가족 내 갈등을 해소하고 청소년에게 자아성찰 및 심성순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제주가족사랑상담소에서 가족 심층상담, 가족 대화의 시간, 난타공연 관람과 성산 일출봉에서 힐링타임, 보호관찰관과 진로탐색의 시간, 전통시장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집단활동과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3회기로 구성해 역동성 증진, 보호관찰 청소년의 자신감 향상, 미래에 대한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프로그램 경비 전액을 지원한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은 올해 총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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