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전통문화 체험관광지 급부상
  • 김영무기자
영양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전통문화 체험관광지 급부상
  • 김영무기자
  • 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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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4억 운영사업비 확보
음식디미방 체험 아카데미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지난달 개원한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이 전통문화 체험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건축연면적 1만9000㎡의 규모로 건립됐다.
 석보면 두들마을 부지 위에 자리잡은 이곳은 전통음식체험공간, 전통휴양공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시설로는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조리법을 재현해 현대인들에게 전통음식 조리, 전통주 등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영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서 ‘전국 전통문화 체험관광지 10선 선정’ 및 ‘3대문화권 관광진흥(HI-STORY 경북)사업’에도 선정돼 3년간 14억의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운영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는 외교사절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음식디미방 체험 아카데미’,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계향 예절아카데미’ 등 체험객을 모집해 운영한다.
 군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이 보다 많은 내외국인들에게 장계향선생의 삶과 정신 및 음식디미방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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