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칠곡군의회 부의장 12년 의정활동 마무리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박수칠 때 떠나겠습니다. 먼 발치에서 칠곡군 발전을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천<사진> 칠곡군의회 부의장이 12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한다.
이 부의장은 지난 12년 3차례 연속으로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군의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이 부의장은 주요 공약을 약속대로 공동주택 지원 확대를 비롯 석적주민의 숙원 사업이던 석적고등학교, 석적행정센터 설립과 대교초등, 장곡중 강당 신축 등 살기 좋은 석적을 위한 많은 공약을 지켜 군민들에게 칭송을 받아왔다.
“3선을 끝으로 지방의원을 그만 두겠다”는 이 부의장.
그는 “지방의원으로 출마하는 것이 후배들의 기회를 박탈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박수칠 때 떠나겠다. 멀리서 지역 발전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석적읍 한 주민은 “이상천 부의장은 칠곡을 사랑하고, 지역민들을 사랑한 진정한 이 시대의 리더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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