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24일 석적읍 블루닷에서 ‘수업중심의 학교 문화, 장학지원단이 함께 한다~’라는 주제로 2018 유·초등  ‘(무한배움, 거경궁리, 화기애애) 장학지원단’ 참여식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회에는 칠곡 유·초등 장학지원단 및 도교육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회는 현장 맞춤형 무궁화 지원 장학으로 학생활동중심 수업 실천 역량을 기르고, 수업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주제 강의는 예천 용궁초 권혜자 교장선생님이 ‘장학지원단, 수업문화를 바꾸다’ 라는 주제로 수업 중심의 지원장학 방향과 장학지원단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좀 더 효율적인 지원장학을 위해 분과별로 학교별 요청 과제 해결방안을 토의하고, 교수·학습 과정안을 분석하고 토론, 발표하는 과정을 가졌다.
　권순길 교육장은 “성공적인 지원장학으로 교사는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좋은 수업을 꿈꾸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