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생중계로 월드컵 보고, 해설자는 이영표·안정환 선호
  • 경북도민일보
지상파 생중계로 월드컵 보고, 해설자는 이영표·안정환 선호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8.0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바코, 월드컵 관련 분석서 나타나... 6월 KOBACO KAI 102.4로 양호

[경북도민일보]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이벤트인 월드컵축구 경기 시즌을 맞아 코바코(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실시한 6월 KAI 월간 트렌드조사가 눈길을 끈다. 조사 대상자 중 58.8%가 지상파 생중계를 선호했으며 해설자는 이영표(KBS), 안정환(MBC) 등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과거에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한 바 있는 해설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KAI 지수’에 따르면 2018년 6월 종합 KAI는 102.4로 전월대비 양호하게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이는 월드컵특수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6.9, 케이블TV 96.3, 종합편성TV 96.5, 라디오 96.0, 신문 93.4, 온라인-모바일 110.1로 조사됐다.

업종별 KAI 지수의 특이사항으로 6월중 예정된 5G 주파수 경매일정과 신규 단말 출시로 마케팅 수요가 늘어난 ‘통신’업종과 한국GM 사태의 반사이익으로 내수 판매점유율이 높아진 현대·기아자동차와 수입차 신차 출시 일정이 반영된 ‘운송장비’업종의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kobaco 대구지사(김태훈 과장)에 따르면, 6월 대구경북 광고시장은 4월 부터 지속되어온 건설광고주의 주택분양광고가 지속되며 테마파크 업종, 여행업, 지자체 행사 및 축제 광고가 활발하게 진행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부터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광고비 계층별주요 1,000대 사업체를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