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병해 예방관리 주력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울진산 씨감자를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20t 생산해 150여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우량씨감자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직배양 무병종서를 자체 증식한 후 금강송면에서 2019년 원종 씨감자의 적정생산과 적기공급을 위해 병해관리 및 수확 후 저온저장 관리로 우량종서를 생산, 무병종서 씨감자 공급에 주력을 하고 있다.
감자 조기재배 이성광 농가는 수확기에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생육은 부진하였으나 감자를 조기 출하하여 20kg/ 9만원 ~10만원의 비싼 가격에 판매하여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의 시험 포장에서 강원도산, 울진산 감자재배 비교 포장을 조성하고 지역농업인들에게 울진산 감자 재배기술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금강송면 씨감자 생산농가를 주기적 방문하여 우량씨 감자 생산 공급을 위해 재배관리, 병해 예방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