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단계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모집인원은 22명으로 조문국 박물관 물놀이장,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관리 및 안전요원, 암 검진 홍보, 초등학생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농촌인력 현지 확인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되게 된다.
　군은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23명, 10개소)과 지난 3월부터 1단계 청년일자리사업(12명, 10개소)을 운영 중에 있으며 그 밖에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